친환경사업부, 항공방제와 광역방제방법으로 1차방제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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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7-27 17:16 조회4,262회 댓글0건본문
[사진1: 드론항공방제 작업모습- 대덕바이오 친환경사업부 제공]
[사진2: 광역방제기를 이용한 광역방제 작업모습 -대덕바이오 친환경사업부 제공]
방제의 방법으로는 드론이나 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와 광역방제기를 이용한 광역방제를 사용했다,
<드론을 이용한 항공방제>
항공방제중 드론을 이용하는 방제는 비교적 소규모 단지의 방제시 이용하는 방법이다, 드론방제는 무인헬기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기체와 운영비(보험료), 살포 및 이동의 편의성 등의 장점이 있어 농민들이 선호하는 방제방법이다. 그러나 방제면적이 무인헬기방법보다 적은 1일 30ha이고 약제를 밑둥까지 침투시키는 힘이 약한 것이 약점이다. 드론방제는 최근 2~3년 전부터 시작된 첨단방제방법으로 전라남도 장성군은 대농을 중심으로 드론이 많이 도급되어 대세를 이루고 있다. 방제시간은 해뜨는 새벽녘에서 오전10시 전후와 오후 4시 이후부터 해가 질 때까지 작업을 한다. 햇볕이 강한 시간을 피해 방제하여야 하는 시간적 제약이 따른다,
<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
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는 15~16년전부터 시작된 방법으로 처음에는 일본에서 수입한 기체가 주종이었으나 최근에는 국산 무인방제용 헬기를 사용하여 방제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무인헬기방제방법은 조건이 좋은 단지에서는 1일 방제면적이 40~50ha에 이르고 프로펠러의 강한 힘에 의해 약제를 밑둥까지 침투시켜주는 장점이 있지만 연료, 드론보다 훨씬 비싼 기체가격과 보험료 등으로 높은 유지비가 드는 점이 단점이 있어 대단위 영농조합 및 농협을 중심으로 사용되고 있다. 방제시간은 드론과 같은 시간대에 작업이 이루어진다.
<광역방제기를 이용한 광역방제>
20년 가까이 가장 오래전부터 광역방제기를 이용하는 방법이 사용되어 왔다. 3.5톤 트럭에 적재된 3,000리터 통에 약제를 희석하여 120m 이상 약제를 쏘아 보내는 방식으로 방제전경을 농민들 육안으로 또렷이 작물에 흠뻑 젖는 것을 볼수 있다, 또 하루 50ha 전후의 필지를 방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많이 애용되는 방법이다. 그러나 역바람이 2m/초 이상 불면 약제가 공중에 날아 떠서 논 끝까지 투입이 되지 않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작업시간대는 바람이 잦아드는 밤 10시 ~ 새벽 6시에 방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야간작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많고, 폭이 좁거나 코너링이 좋지 않은 농로의 필지들은 방제가 힘들다.
친환경사업부는 위에서 설명한 3가지 방제방법을 모두 동원하여 광범위한 친환경수도작단지의 1차 방제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대덕바이오 친환경사업부 자료 제공. 홍보부 박기정 글 씀.